전국어린이교통공원협의회 3월 10일 공식출범!

□ 전국어린이교통공원협의회가 전국 20개 교통공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 지난 3월 10일, 11일 2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에서 ‘전국어린이교통공원협의회(이하 협의회)’ 워크샵 및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전국 각 시군에 소재한 20개 교통공원과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70여명의 참석자와 내빈의 참석으로 워크샵 및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어린이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명분으로 모인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진행해 협의회의 공식출범과 함께 조동용 군산어린이교통공원장을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 또한 이날 협의회 감사 2인과 함께, 어린이교통공원간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 광역권 별로 이사 6명을 선출하였고, 협의회 공동의제와 선언문을 채택했다.
   - 서울: 강주일(송파어린이안전공원, 어린이안전재단 이사)
   - 경기인천: 임희자(고양어린이교통공원, 고양시녹색어머니회 회장)
   - 대전,충청,강원: 이윤구(대전교통문화센터 팀장, 지방공사 대전엑스포)
   - 대구,경북: 조민규(대경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장)
   - 부산, 경남: 김태구(김해어린이교통공원, 인제대학교수)
   - 사무국장: 손승모(진주어린이교통공원, 진주모범운전자회 사무국장)

□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조동용 원장은 ‘전국에 소재한 교통공원이 운영형태, 관리감독 기관 등이 제각각이지만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분명한 공통 의제가 존재했기에 출범 된 것’이라며, ‘실현 가능한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소통과 교류를 중시하는 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어린이교통공원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조동용 회장의 주제로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지도교사 복지 및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포문을 연 뒤, 교통을 포함한 안전박람회 개최와, 스토리텔링 등 교통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교통교육의 연령별, 대상별 통합메뉴얼 구축, 교통사고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지도교사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장학회 운영, 교통교육 자료공유 등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 앞으로 협의회는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고 있는 교통공원을 계속 합류시켜 협의회 이사회를 구성한 뒤, 이사회(분기별 1회), 정기총회(년 1회이상)을 정례화를 시킬 예정이다.

  ○ 또한 협의회는 정부부처에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하여 공식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첨부. 전국어린이교통공원 협의회 창립과 어린이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공동의제 선언문 1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