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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어린이교통공원(원장 조동용)은 다음달 6월 어린이교통안전주간으로 ‘교통공원과 함께 해 더 안전한 군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교통안전주간을 정해 ‘Fun+Fun+安교통안전체험’과 ‘스쿨존 교통안전 거리캠페인’ 등 이 진행된다.
‘Fun+Fun+安(교통안전) 체험’은 교육하면 딱딱했던 기존 교육을 탈피 해 재미있는 축제의 장으로 교통교육을 즐기자는 취지로 구성됐다.
교통안전주제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버스와 소방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과, 마술∙저글링을 활용한 교통교육, 교통공원 주요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에코체험 자전거 등 재미난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전년도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당시 1,500여점이라는 작품이 제출되는 등 많은 아이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올해 대회는 오는 6월11일 교통공원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군산시장, 교육장, 경찰서장 상장과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6월 3일까지 교통공원 사무실 전화(468-4560) 또는 홈페이지(gstp.or.kr), 대표메일(gsbike@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동용 원장은 “교통공원 민간위탁에 따른 성과와 의미를 대내∙외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교통안전 페스티벌 주간을 정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시민들이 찾는 어린이공원으로써 교통공원을 가꾸고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교통안전 주간에는 관내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주요 스쿨존을 찾아 스쿨존 거리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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