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어린이교통공원 민간위탁 1주년 기념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주간 캠페인 열려

(교통공원 기념식, 어린이 미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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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교통공원(원장: 조동용)은 민간위탁운영 1주년을 맞이하여 ‘교통공원과 함께 해 더 안전한 군산!’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교통안전 주간(6월 16일~ 6월 26일)을 설정 교통공원 및 군산시내 주요 거점지역에서 거리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005년 8월 30일 개장한 교통공원은 작년 6월 군산시 정책에 따라 어린이교통안전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군산자전거타기생활화운동본부를 선정하였고,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교통공원 조동용 원장은 ‘민간위탁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교통공원 학습실의 교통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고, 교통공원 이용료를 무료로 전환시킴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 시민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마술과 저글링을 접목한 교통교육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어린이자전거면허증 등의 다양한 교통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교통안전교육 효과도 크다’며 민간위탁의 효율적 운영이 교통공원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역설했다. 

군산시 어린이교통공원 민간위탁 1주년 기념 캠페인 주간에는 스쿨존 슬로우 캠페인을 시내 주요 거점지역에서 시민상대로 홍보할 예정이며, 교통안전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1주년 기념 사업은 6월 26일(토), 교통공원에서 진행하게 하며, 이날 부대행사로 교통사고 유자녀돕기 장학사업회 설립대회와, 교통안전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교통공원 민간위탁 1주년기념행사 등 이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공원은 년 평균 4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 교통교육은 2만 5천명, 부대시설인 축구장 이용 1만명, 일반 시민들의 휴식 이용 5천여명이 교통공원을 찾고 있다. 교통공원을 위탁운영하는 사)자전거타기운동본부는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비롯하여, 보행권권리찾기운동,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이상 3대 중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끝.